<사진=신한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2차 사업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실버세대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신한 더드림 사랑방’을 전국 단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과 문화,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신한은행의 주력 실버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됐던 더드림 사랑방 1차 사업은 수도권 및 전국 20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실, 휴게공간 개선 공사, 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구와 VR기기 등을 제공했다.

1차 사업은 이날 태안노인복지관 정보화교실 오픈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지난 21일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2차 사업이 시작됐다.

더드림 사랑방 2차 사업은 1차 사업 때 선정되지 못한 지역과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후화된 정보화교실과 휴게공간을 보유한 노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더드림 사랑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디지털 뱅킹 사용법, 노후 자산관리 등 고연령층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더드림 사랑방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안식처”라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