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역사 속 인물 관계 활용 패시브 효과를 얻는 ‘인연’ 추가

▲ 넥슨이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에 ‘몽매의 시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몽매의 시련’은 매월 ‘몽매 거사’가 만들어 낸 전장에서 적장을 물리치는 PVE 콘텐츠로, 유저가 적장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차등 보상을 제공한다.

군주 랭크 99이상 유저부터 참여 가능하며, 적장의 특화 속성을 이용하거나 적장과 연관된 장수로 입장하면 특수 효과가 발동해 더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와 함께 삼국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간의 관계성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인연’을 추가했다”며 “게임 내 ‘인연 도감’을 통해 각 장수간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고 ‘인연의 끈’으로 인연을 해금하고 ‘인연 임무’를 수행하면 해당 장수들의 인연이 활성화돼 추가 패시브 효과가 발동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도대전’ 주요 ‘장수’ 및 ‘병종’ 등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장수 외형’과 ‘전용 보물’을 추가, 경쟁전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넥슨은 전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황색 두건’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창천이사황천당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내달 20일까지 최대 ‘4등급 주작의 보패 확정권 1개’, ‘4등급 청룡의 보패 확정권 1개’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900일 맞이 특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 넥슨의 삼국지조조전온라인 전략역할수행게임(SRPG)에 '몽매의 시련'이 신규로 추가됐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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