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생명이 고객패널 12명을 선정,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고객패널을 운영한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지난 28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제4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NH농협생명의 고객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제4기는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서류전형 및 2차 전화면접을 거쳐 총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자료조사 및 결과보고서 제출 ▲총 4회 정기간담회 참석 ▲수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앞서 3기까지 고객패널 활동을 통해 NH농협생명은 총 115건의 아이디어를 채택 및 검토했다. 이중 고령자용 큰글씨 보험금청구서,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운영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 고객패널은 매년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며 “고객패널 4기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고 수용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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