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대표이사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국민연금이 건의한 주주제안은 부결됐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대표이사가 재선임에 성공했다. 국민연금이 건의한 주주제안은 부결됐다.

29일 진행된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석태수 대표이사가 별 이변 없이 사내이사 선임에 성공했다.

다만 국민연금이 제안했던 횡령이나 배임 등의 혐의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사는 결원으로 보자는 정관변경 안은 부결됐다.

재계에서는 이에 대해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돼 왔다.

국민연금 주주제안은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주주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나 4567만7568주 가운데 찬성48.66%, 반대 49.29%, 기권 2.04%으로 실패했다.

한편 석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은 참석 주주 가운데 찬성 65.46% 반대34.54%를 얻어 무난하게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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