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생명이 새 경험생명포로 더 저렴해진 저해지 종신보험을 내놨다. 이는 기존 대비 최대 20% 저렴하고 5년납, 7년납 등 단기납도 신설했다 부담을 줄였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은 1일 저해지 환급형 상품 ‘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해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최대 1.5배까지 증액 가능해 보장자산을 최대화했다. 또 납입기간 동안은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납입이 완료되면 기존 종신보험 대비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저해지환급형 상품답게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또 4월부터 변경돼 적용되는 제 9회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인하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지 없이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고객이라면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저해지형은 30%형을 신설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한층 덜었다.

30% 저해지 환급형을 가입할 경우 최대 20%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5년납 및 7년납 등 단기납을 신설해 고령자 등 긴 저해지 환급기간에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 밖에 완납 후에는 사망보장보다 노후자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시기를 대비해 연금전환이나 연금선지급 서비스를 통한 노후생활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은 기존의 저해지 종신보험에 단기납, 30%형 저해지 환급형 등을 새로이 탑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라며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노후대비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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