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체험관 ‘키자니아 은행’에서 은행원 체험을 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키자니아)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파트너사 신한은행과 함께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리뉴얼한 체험관은 디지털화된 은행의 업무변화를 반영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다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은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폭 보강했다.

키자니아는 통장을 발급받아 저축을 해보는 기존 체험뿐 아니라 태블릿PC와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금고를 관리하고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업무를 직접 처리해 볼 수 있게 했다.

또 키자니아는 어린이 스스로 키조 통장과 현금카드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전용 스마트 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키조 통장 개설을 위한 체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2016년 3월 오픈 이래 키자니아의 필수 체험시설로 자리잡아온 은행 체험관이 현장 업무의 변화를 반영해 보다 스마트한 체험시설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미래의 은행원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자니아는 은행 체험관 리뉴얼을 기념해 신한은행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키자니아에 방문해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의 이벤트 메뉴에 접속해 미션을 완료하면 2인 가족 무료 입장권,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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