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뚜르 드 디엠지’< br>5월 15일까지 접수

▲ Tour de DMZ 포스터. <사진=경기도청>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와 강원도가 자전거로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하는 ‘2019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 참가자 2천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뚜르드 디엠지'는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가 개최한 행사도 '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의 '뚜르드 디엠지' 코스는 6월 1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전체 코스는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DMZ 평화문화광장 ~ 고석정 사거리 ~ 철원 공설운동장에 이르는 총 56km에 해당된다.

참가자들의 호응을 위해 두 군데의 구간에 구간 기록을 측정해 남녀 각 1위에서 5위까지 시상도 진행한다. 시상 이외에도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치어리딩, 군악대의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 절차는 '뚜르드 디엠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자건저 초보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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