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증권이 해외투자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선물·옵션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KB증권 본사 15층에서 ‘2019 해외옵션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카고 선물중개회사인 RJO’Brien의 데이브 토스(Dave Toth) 수석 애널리스트 등 해외옵션 전문가들이 투자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에 유선 신청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외 선물ᆞ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및 참석 가능하다. 참석 고객에게는 8월 말까지 미화 3달러의 할인수수료와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1부는 윤태진 RJO’Brien 부장이 참석해 ‘국내ᆞ해외옵션 비교분석’을 주제로, 2부는 데이브 토스(Dave Toth) RJO’Brien 수석 애널리스트가 실시간 원격 화상채팅을 통해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옵션 특징 및 매매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3부에서는 이상헌 전(前) 더나은투자자문 대표가 참석해 ‘오사카거래소(OSE) 니케이 지수옵션 특징 및 매매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생생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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