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이 창업 6개월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원·자금관리시스템을 무료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8일 창업 6개월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및 월 사용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는 사내에 자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이 없는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을 위해 아이퀘스트 사의 ‘얼마에요 ERP’와 신한은행의 중소기업용 CMS(자금관리시스템)인 ‘인사이드뱅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10만 원과 6개월 사용수수료 32만3000원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 초기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원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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