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까지 변동성 축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 수준의 쿠폰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56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차), 80% 이상(4·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50%(연 5.0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56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7.05%(연 4.7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 리자드 ELS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37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 시점에 92% 이상, 4개월 시점에 91% 이상, 5개월 시점에 90% 이상의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ELS 9560회와 ELS 9561회는 각 30억 원, DLS 3370회는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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