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주년 세계적 오프로드 축제 ‘2019 이스터 지프 사파리’서 오프로드 라이프 선봬

▲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동급 최고 수준인 페이로드(Payload: 트렁크 적재량)를 최대한으로 활용한 ‘웨이아웃’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모험을 가능케 한다. 사다리를 포함한 2인용 루프 탑 텐트부터 전체 270도를 포괄하는 대형 케노피, LED조명까지 탑재한 웨이아웃은 그 어떤 곳도 아늑한 캠핑장으로 만든다. 추후 글래디에이터 모델에 제공될 게이터 그린(Gator Green)으로 도색됐으며 편의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차량 양쪽으로 맞춤형 보조 연료 탱크 및 ARB 컴프레셔 또한 장착되었다. 3.6리터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포함한다. (사진=지프)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프가 세계에서 오프로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든 오프로드 마니아들 앞에 라이프스타일 지프 픽업 컨셉카를 공개한다.

지프(Jeep)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유타(Utah)주 모압(Moab)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9(Easter Jeep Safari 2019)’에서 모파(Mopar)와 협력을 통해 제작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컨셉카 6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 천 명의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모압에 모여, 한 주 동안 가장 험난하고 장엄한 지역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참여하게 된다.

팀 쿠니스키(Tim Kuniskis) 지프 브랜드 북아메리카 총괄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참가하는 지프의 견고한 오프로드 마니아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모압의 험난한 코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총 6종의 컨셉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빔(Steve Beahm)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고객맞춤은 지프 브랜드 마니아들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부분 중 하나”라며 “우리는 지프 고객들의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장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부품 및 액세서리의 포트폴리오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포트폴리오는 제조사의 품질 보증을 받았으며, 개발, 테스트 및 검증에 수만 시간을 투자한 결과, 고객들을 위해 훌륭한 제품군 및 높은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카타로그에 나와있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공개될 제품들의 일부 뿐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에 생산될 액세사리의 일부 공개만으로도 고객들에게 매우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올해 컨셉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지프의 퍼포먼스 부품(Jeep Performance Parts)들을 선보였다. 모파 브랜드는 엄격한 기준 및 전설적인 4x4 성능을 염두해두고 지프의 모든 퍼포먼스 부품을 개발하며 이러한 부품은 지프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을 더욱 멋지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