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성같이 나타나 2019년 군 위문공연 절대 강자, 군통령으로 급부상한 여성 솔로가수 윈드플라와 포즈를 취한 늠름한 국군용사들

[ 최노진 기자@이코노미톡뉴스 ] 여성 솔로가수 윈드플라가 진정성 보이스를 바탕으로 2019년 군 위문공연 대세 군통령으로 급부상했다.

실력파 여성가수 윈드플라는 2019년 2월 디지털 싱글 1집 '어때'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4월에는 2집 '심장을 때려'를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윈드플라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와 사랑 고백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윈드플라는 비록 가요계는 2019년 데뷔한 신인이지만 앞서 뮤지컬 가수 출신이라 검증된 실력파다. 또  실용음악과를 통해 갈고 닦은 이론과 실전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보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는 가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윈드플라는 4월 한 달동안 육군 일선 부대를 방문 힐링 위문공연 콘서트를 다수 진행했다. 4월에만 5회 군부대 위문공연을 진행했으며 5월 예정된 2천명 용사가 참석하는 대규모 군 부대 공연 스케줄을 예약하는 등 2019 신흥 위문공연 대세이자 새로운 군통령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d-day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윈드플라는 군 위문공연에서 자신의 발라드 외에도 용사들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 레퍼토리를 준비한다.

윈드플라의 공연을 접한 군 관계자는 "기존의 걸그룹에서 볼 수 없는 라이브 가창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용사들에게 희망, 따스함, 힐링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2019 군통령 윈드플라

윈드플라는 "우리 육군 용사들이 음악적인 수준이 매우 높으신 것 같다. 매 공연시  우리 군 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노래와 공연 중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부족하지만 우리 군 용사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군 용사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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