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캡처 화면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어의없다" 또는 "어이없다" 가운데 바른 말은 무엇일까.

1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선 랄랄라 할머니의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로 '어의없다'와 '어이없다' 중 옳은 우리말 표현이 무엇인지 묻는 시청자 문제가 출제됐다.

답은 "어이없다"이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 국립국어원은 "어이없다"를 바른 표기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옛말로는 '어히없다'고 쓰였다. 방언으로는 '언새없다' '엉이없다' '텅무하다' 등이 '어이없다'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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