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에

추신수(사진=SNS캡처)

[김윤호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추신수가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4로 뒤진 3회 말 공격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 홈런에 관심이 모아지며 그의 일상생활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는 신혼부부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내 하원미와 이들을 쏙 빼닮은 막내딸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하원미는 사진과 함께 "2019년 코앞으로 다가온 시즌이 설레고 떨리고 기대되고 불안하지만. 언제나처럼 꿋꿋이 잘 해내리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기에. 바로 곁에서 몇십년 지켜봐왔지만 넌 참 대단한 사람임은 분명해! 힘내서 올해도 잘해보자"는 글로 남편 추신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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