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양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양증권이 18일 수소지식그룹과 공동으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우량 수소경제기업 IR행사인 ‘제1회 한양증권 수소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포럼은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기반이 될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수소경제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시장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가온셀, ㈜에스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LBP 등 4개 회사가 참여하며 수소경제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업투자회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수소는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강력한 대안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자원임에도 증권시장에서 ‘수소경제&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며 “이번 포럼이 ‘수소경제&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링크핀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바이오포럼을 개최한 한양증권은 연말까지 격월로 수소경제포럼과 바이오포럼을 진행한다.

한편 한양증권은 기존의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10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변성진 본부장을 법인영업헤드로 영입했으며 최근 CI를 변경하는 등 ‘강소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