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보름이 런닝맨 응원을 부탁했다/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한보름이 드라마 여신에서 예능 여신으로 변신 중이다.

한보름은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허당끼 충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방송된 <정글의 법칙> 로타섬 생존 1일차에서 여전사 이미지와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면서 예능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이후 지난 13일부터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고정출연하며 예능 쪽에서 얼굴을 자주 보이고 있는 한보름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의 요청에 수준급 랩과 재즈댄스를 선보이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은 한보름을 향해 “요즘 예능에 자주 나오셨다”면서 그녀를 반겼고 제작진도 ‘눈에 띄게 잦은 예능 출연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 보름’이라는 자막으로 그녀가 활동무대를 정극에서 예능으로 옮긴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

그녀는 런닝맨 출연에 앞서 자신의 SNS에 #런닝맨 #5시 #본방사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부족한 모습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격려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 로 데뷔한 그녀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특히,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다 잘될 거야’, ‘고백부부’등 굵직한 드라마에서 열연했고, 최근에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하며 드라마 여신으로 등극했다.

특히, 한보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혼소송 중인 유진우(현빈)의 두 번째 아내로 나와 알코올 중독자, 허영기 가득하고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정신세계를 지닌 여자로 나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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