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판 과자선물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제과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먼저 재출시된 추억의 제품은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이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 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 제품인 ‘빠다코코낫(1979년 출시)’, ‘롯데샌드(1977년 출시)’, ‘빼빼로(1983년 출시)’, ‘칸쵸(1984년 출시)’, ‘마가렛트(1987년 출시)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제품 이외에 옛 롯데제과의 심볼이었던 ‘햇님마크’가 인쇄된 돗자리가 들어 있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정판 제품은 이날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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