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10년투병, 현재 왼쪽 신체 기능이 90%정도 회복돼

방실이 10년투병(사진=SBS캡처)

[김윤호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방실이 10년투병 키워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에서 배우 이동준이 10년째 투병 중인 방실이를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

방실이는 올해 나이 57세로 지난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당시 가수 방실이는 과로에 고혈압과 당뇨, 뇌경색을 앓고 뇌출혈로 전신 마비까지 찾아와 활동을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이동준은 "방실이가 아직까지도 활동을 못하고 휠체어에서 지낸다. 저 친구만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투병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가수 방실이는 팔을 움직이거나 양치질을 하는 등의 움직임이 가능해졌고 왼쪽 신체 기능이 약 90% 정도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과 방실이의 인연은 이동준이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  방실이가 출연로 없이 이동준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