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3사(SKT, KT, LGU+) 5G요금 비교표

▲ <자료제공=통신 각社, 편집=이코노미톡뉴스 디자인팀>
'2019 민생 경제' 기획 시리즈 기사는 본지인 이톡뉴스가 대한민국 국민이 생활 속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본 활동인 소득이나 지출비용을 서민적인 눈높이 기준에서 알기 쉽고 보기 쉽게 작성·분석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편집인 주)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계 최초의 5G 개통식이 지난 4월 3일 23시, 국내 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미국의 통신사인 버라이즌보다 열고 먼저 상용 서비스 개시를 시작했다.

5G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휴대폰 단말기가 필요하다. 현재 5G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만 한해 가능하다.

5G 상용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1인 1대 휴대폰 보유시대에 있어 통신요금에도 많은 관심이 몰려있다. 이에 본지가 직접 국내 통신 3사의 5G서비스를 보기쉽게 테이블로 정리해보았다. 

일부 5G 관련 서비스는 한정이벤트가 적용되는 것이 있어 일정 기간 내에 가입하는 조건이나 한시적 서비스 제공이 있을 수 있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국내 통화, 영상통화, 문자서비스는 국내 4사가 모두 동일한 조건이다. 국내 통화 무제한, 영상통화 월 300분 부여, 문자는 기본으로 무료제공되고 있다. 멤버십 제도와 기타 혜택은 모다 면밀한 내용 파악이 필요하다. 일부 혜택은 한시정 이벤트로 가입 조건이나 제공서비스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KT는 3종의 5G요금제가 모두 완전무제한이고, 속도 무제한의 기한 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요금제 유지시, 완전 무제한의 의미가 들어맞다고 평가된다. 반면에 기타 혜택은 타사보다 적은 편에 속한다.

반면에 LG 유플러스와, SKT의 5G요금제 중 완전무제한 상품이라도 24개월만 속도 무제한이고 이것도 가입이 6월말까지 가입한 자에 한해서만 가능한 서비스다. 대신에 기타 혜택이 KT보다 풍부한 편이다.

기타 혜택

(1) KT 스페셜·프리미엄: 단말보험 멤버십 포인트 결제 가능(4,500원 한도), 스마트 기기 1회선 무료.

(2) LGU+: (공통)휴대폰 파손보험 무료가입, 제휴게임 5개 90일간 무료,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무료.
 (스페셜):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24개월동안 매달5,250원 추가할인, 6월30일 이전 가입 한정)'.
 (프리미엄): '스마트기기 2개 월정액 24개월 무료(6월30일 이전 가입), '지니뮤직(모바일액) 무료,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24개월동안 매달5,250원 추가할인, 6월30일 이전 가입 한정)'.

(3) SKT: (공통)oksusu 기본 월정액(6월말 까지만 무료), 5GX 게임팩 제공
(슬림): 6월말까지 가입시 데이터 1GB추가 제공(24개월), T멤버십 제휴처 Big5 50% 할인.
(스탠다드): 2년 휴대폰 파손보험 or T멤버십 VIP, T멤버십 제휴처 Big5 50% 할인, 5GX VR팩 30%할인.
(프라임): 월정액 6천원 할인(2년, 6월까지 가입시), 휴대폰 파손보험(2년, 6월까지 가입시), FLO 모바일 무제한 듣기 무료, POOQ 콘텐츠 팩 무료, 5GX VR팩 50%할인.
(플래티넘): 휴대폰 파손보험(2년), FLO 모바일 무제한 듣기 무료, POOQ 콘텐츠 팩+ 무료(2회선), 5GX VR팩 10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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