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안병일 박사가 제14회 청소년정책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 중이다.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박사 등 200여명의 청소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제 14회 청소년정책포럼′이 29일 오후 3시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안병일 박사는 발언을 통해“입시위주의 공교육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전 세계 170개국에서 4천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스카우트운동을 비롯한 청소년NGO 등의 청소년준거집단활동에 참여시켜 참된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 강조 했다.

또 안 박사는 “지금까지 입시위주의 공교육이 낳고 있는 여러 가지 병리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선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청소년을 수용하여 대자연속에서 이뤄내는 청소년NGO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미래 주역으로 키워 주는데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이 가장 효과적이다”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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