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부인 민혜경 여사가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주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토종닭 백숙 나눔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토종닭백숙을 편하게 드시도록 찢어드리고 있다.

이날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후원으로 진행한 '사랑의 토종닭 백숙 나눔행사'에는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사)한국토종닭협회 조명옥(전북지회장 농가분과 위원장), (사)한국토종닭협회 신정훈 정책부장, 안골노인복지관 박주종 관장과 임직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부인 민혜경 여사가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혜경 여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토종닭협회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백숙 한 그릇을 함께 나누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토종닭백숙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한닭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종닭 농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어르신들이 드시는 토종닭백숙 나눔행사는 전국에 있는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의 '어르신 공경' 마음을 모은 정성이다. 맛 좋고 건강에 좋은 토종닭 많이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인생 후배인 저희를 많이 지도해주시면 좋겠다. 오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이어 5월 9일과 6월 5일 전주 소재 노인복지관에서 '토종닭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