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윈드플라, 부모님 은혜 감사송 '해준게 뭐 있냐고' 발표

▲ '군통령' 군 위문공연에서 절대 인기 솔로가수로 급부상한 윈드플라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최근 군부대 용사들에게 힐링을 주는 군통령으로 급부상한 솔로가수 윈드플라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가슴 뭉클한 노래를 발표했다.

2019년 5월 8일 솔로가수 윈드플라는 3번째 싱글앨범 '해준 게 뭐 있냐고' 음원을 공개했다. 앞서 '어때', '심장을 때려'를 발표하며 대중 특히 군 장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윈드플라.

세번째 앨범은 앞서의 달달한 발라드가 아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절절한 감사의 내용과 후회를 담았다. 다수의 곡을 발표한 히트곡 메이커  JMStyle와 TL이기호 , e-Mo , LENTO가 작곡과 작사 그리고 편곡을 맡았다.

▲ 윈드플라의 세번째 싱글 '해준 게 뭐 있냐고' 앨범 재킷

어버이날에 맞취서 발매 된 윈드플라의 3번째 싱글앨범 '해준 게 뭐 있냐고'는 최대한 감정을 실어서 가사에 집중해 표현한 앨범이다. 이미 싸이가 '아버지', GOD가 '어머님께'로 대중에게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표현한데 이어 후배인 윈드플라가 관련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두 눈을 부릅 떠 벌컥 화를 내고 울컥해서 소리쳐 해 준게 뭐 있냐고 ...그땐 왜 몰랐을까 이렇게 아플 줄을 힘없이 서 있는 당신이 왜 이리 초라한지  그땐 왜 몰랐을까 눈물로 후회만 해 봐도 주름진 당신의 손만 잡을 수밖에 없어  .... 못된 나인걸 당신은 아나요 난 어떡하죠 정말 미안해 ...그땐 미안했어요 너무 늦은 걸지도 힘없이 바라보는 눈빛 쳐다볼 수 없어요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준 사랑 전부 다 날 위해 애썼던  흔적들 다 알 것 같아요 흔적들 다 안고 갈게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투정, 원망을 해도 늘 한결같은 사랑의 눈빛으로 돌봐주시고 덮어주신 부모님에 대해 사랑, 후회 그리고 반성의 마음을 담았다.

윈드플라는 "언제나 나의 불평 불만을 받아주시고 든든한 벽과 같은 역할일 줄 알았던 부모님이 어느순간 나약해 지신 모습에 후회, 반성을 하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번 어버이 날을 맞아 우리가 늘 감사해야 하는 부모님에게 제대로 표현을하지 못한 분들에게 각성과 이제라도 변모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마음으로 제작한 곡이다. 마음을 담아 노래한 노래인만큼 개인적으로나 듣는 모든 분들에게 잔잔한 힐링이 되는 곡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군 위문공연 절대강자 군통령에 이어 효녀 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윈드플라

한편, 솔로가수 윈드플라는 1집 '어때'. 2집 '심장을 때려'를 발표하며 풋풋한 사랑을 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달달한 멜로디와 가슴이 울렁거리게 하는 노래와 보이스로 데뷔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라드 외에도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에도 재능을 보여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중이다. 특히, 군 부대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에게 라이브로 발라드, 신나는 댄스곡 등으로 마음의 안식을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군통령으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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