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엔제리너스 명동 시티호텔점에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국제공정무역 인증 싱글오리진 커피(멕시코 산 크리스토발)’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엔제리너스)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제리너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국제공정무역 인증 받은 싱글오리진 커피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싱글오리진 커피란 다른 원두를 블렌딩 하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라, 커피 생산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는 커피다. 이번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원두는 100% 국제공정무역에서 인증 받은 커피로 아몬드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 깔끔한 후미가 특징이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지난달 29일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를 위해 100% 공정무역 인증 싱글오리진 커피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엔제리너스만의 공정무역 프리미엄 원두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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