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을 활용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돼줄 ‘드림 놀이터’ 29가 개관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노원구 송림어린이공원에 '드림 놀이터' 29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송림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고용진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2014년 6월 시작된 '드림 놀이터' 조성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최 사장은 "드림 놀이터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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