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은희 회장(사진 앞줄 왼쪽), 관계자들이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디지털마케팅 전문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해피스토리를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시작 20일만에 5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000만 원 적립이 조기 달성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4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한부모가족 5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 말부터 3만여 명의 고객 참여로 한부모가족 23가정에게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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