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산업(건설)이 1분기 영억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시현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535억 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달성해 수준잔고는 6조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호산업(사장: 서재환)은 16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 3114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신규착공현장의 증가로 원가율이 개선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매출액 증가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세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요인으로 소폭 감소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 대비 142억 원을 상환해 1689억 원으로 감소했고 신규수주는 3535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도 6조 원을 기록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또 “내실 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면서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이익 제고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기업 가치를 더욱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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