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이오케이가 아티스트 추가 영입 및 활동에 힘입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올 1분기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이오케이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2억 원·영업이익 2억 원, 별도 기준 매출액 64억4000만 원·영업이익 3억80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분기에는 주요 사업인 엔터테인먼트사업이 아티스트 추가 영입 및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6억7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외식브랜드 '스카이팜(THE SKYPARM)'이 지속적인 매출증가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회사 아이오케이 커머스(Commerce)를 신설하고 유통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아이오케이 뉴스타즈를 최근 신설해 신인 발굴 및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올해 소속 아트스트들의 활발한 방송활동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니지먼트 사업 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유통, 콘텐츠 사업들을 통해서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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