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윤서빈이 속속돼 있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연습생 계약 해지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프로듀스X101' 방송 첫 회 만에 '일진설'에 휘말린 윤서빈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으로부터 연습생 계약 해지를 당했다. 

'프로듀스X101' 프로그램에서도 하차수순을 밟게됐다.

앞서 윤서빈은 지난 5월 3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첫 회에서 대형 기획사 JYP의 연습생으로 등장해 100명의 연습생과 트레이너들,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윤서빈은 첫 번째 순위 발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윤서빈 동창생의 폭로글이 올라오며 파문이 불거졌다.

작성자는 "윤서빈의 본명은 윤병휘이며 중학교 때부터 학폭(학교 폭력)은 일상인 일진이었다. 이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하고 더 거만해지면 제2의 승리가 나올 것 같아 글을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 먹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서빈이 미성년자 시절 음주와 흡연을 하는 듯한 사진도 공개됐다.

논란이 되자 디씨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다. 피해자가 발생했다면 평생의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라며 윤서빈의 퇴출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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