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새싹보리분말이 화제다.

새싹보리는 보리의 씨앗에서 싹이 난 다음 10cm~20cm 정도 자란 어린 잎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새싹보리는 45종의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폴리코사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청소한다고 알려졌다. 

새싹보리는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2.4배, 칼슘은 우유의 4.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나 돼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분말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치매 등의 질병을 예방하며, 중성지방을 낮춰 대사증후군 및 체중감량의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클로로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를 생성하고 활성산소를 줄여 만성 염증 제거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

새싹보리는 새싹보리 알약, 새싹보리환, 새싹보리차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므로 기호에 맞게 새싹보리를 구매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 새싹보리분말의 형태로 섭취한다.

물에 타서 생식처럼 섭취해도 좋고, 우유와 함께 고소한 맛을 더 살리는 것도 좋다. 또 요플레 등에 분말을 곁들여 간식처럼 먹어도 좋다. 새싹보리 분말 섭취시 하루 2티스푼, 1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을 자극해 배변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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