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장비사용료 최대 800만원 지원

▲ 지난 5월 16일, 2019년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설명회의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청>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연구장비의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해 도내 기업들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 1,500여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59개 품목 제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신청은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 내 소재지가 있으면 가능하다. 도 예산 1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신청기업에게 장비사용료의 70%,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가 본 사업에 참여해 해당 시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장비사용료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등록된 연구장비는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주관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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