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찍 찾아온 더위에 선풍기 및 에어서큘레이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5월 초 이른 더위에 초미풍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초미풍 선풍기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전자랜드가 작년에 PB로 출시한 ‘아낙 초미풍 선풍기’의 올해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60% 증가했다.

에어 서큘레이터의 경우 같은 기간동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전자랜드는 에어컨 구매가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냉방을 돕는 에어 서큘레이터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이선화 MD는 “선풍기 같은 전통적인 냉방가전은 보통 매년 판매량이 비슷한데, 초미풍 선풍기가 출시되면서 성장률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냉방가전에 대한 니즈를 민감하게 살펴 그에 맞는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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