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조태관과 그의 부인 노혜리의 연애 비화가 조명되고 있다.

앞서 조태관은 지난 3월 24일 MBC '궁민남편'에 출연하며 "아내가 친구의 여동생"이라고 밝히며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조태관은 "일 때문에 영국에 갔다가 친구를 만나면서 거기서 와이프를 만나게 됐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데 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에게는 차마 여동생과의 교제 사실을 알리지 못하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조태관은 "친구가 주변 사람들이 동생을 만나는 건 싫은데 나라면 괜찮을 거 같다고 허락해서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태관과 노혜리는 1년 6개월을 교제한 후 2016년 11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슈퍼스타K6'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는 조태관은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에도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이어 조태관의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이다. 또 조태관은 최수종의 조카이기도 하다. 노혜리는 클래식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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