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에어프라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는 가정에서 점차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게 됨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했다. 또 올해 4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이미 36% 더 많다.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은 작년의 판매량에서도 나타난다. 2018년 하반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상반기보다 229% 많았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간편한 조리로 가사노동을 줄이고 여유시간을 가지려 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이유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차형조 MD는 “최근 고객들은 생활에 편의와 여유를 주는 제품에 지갑을 연다”라며 “이 같은 현상은 다양한 가전제품 영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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