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전세 낸 것으로 추정되는 유람선 전복 7명 구조 그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한국 관광객 33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중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미톡뉴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람선 전복사고로 7명 사망, 7명 구조 및 실종자 18명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통신을 비롯한 외신들과 헝가리 국영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현재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외교부는 한국인 33명 및 승무원 2명 등 총 35명으로 밝혔으나, 단체여행객의 주관 여행사인 '참좋은' 여행은 인솔자를 포함한 한국인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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