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ax)

▲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참가한 한국외대 GTEP 사업단 학생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한국외대 GTEP 사업단>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HUFS GTEP 사업단)이 지난 28일(화)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되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ax)'에 참여해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제품 소개와 홍보 활동 및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B2B 중심의 식품 전시회로, 매년 40개국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6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타이펙스 전시회에서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은 신규 협약을 맺은 ㈜화인에프티, ㈜더밥. ㈜태영식품. ㈜문경몰과 신규 협약을 맺고 함께 양승주, 곽동주, 김소형, 김현준, 유승연, 이경민, 정해빈, 조은지 요원이 파견해 각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및 시장조사를 시작으로 현지 바이어 상담까지 진행했다.

특히, 한국외대 GTEP 사업단의 특장점인 특수어를 전공하고 있는 김현준(태국어통번역 15), 정해빈(태국어통번역 15) 요원이 참가하여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요원은 "문경몰의 첫 수출 발판을 함께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성장하는 자세로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교육하고 있는 GTEP 사업단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탄탄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청년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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