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 스페인 'Free From Function of Food Expo'에 참가한 단국대 GTEP 사업단 단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단국대 GTEP 사업단>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프롬 푸드전시회(Free From Functional Food Expo 2019)'에 참여해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수출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프리프롬 푸드 전시회의 경우 셀리악 신드롬이라는 밀 속에 든 글루틴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된 전시회이다. 셀리악 신드롬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향유하기 위하여 시작되는 사업으로 현재는 고급식품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최근 급성장한 분야다.

GTEP 사업단은 경영학과 4학년 강지면 학생과 무역학과 4학년 장원준 학생을 각 기업 부스에서 전문 통역원으로 참여해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함께 개괄적인 설명과 특징, 제조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1:1 맞춤형 수출상담 및 통역 활동을 진행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 강지명 학생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을 통역하며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셀리악 신드롬이라는 질병과 쌀이라는 식품을 보며 어떠한 상품도 필요한 시장에서는 그 값어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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