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여수 꿈뜨락몰 양식집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편이 안방을 찾아갔다.

우려 속에 첫 장사가 시작됐다. 줄을 선 손님들은 하나둘 홀 안으로 입장했다. 몰려드는 손님에 사장들은 긴장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손님을 끌어 모은 곳은 양식집이다.

양식집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인정한 정어리 파스타, 갑오징어 토마토 파스타 두 가지 메뉴를 판매했다.

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손님들은 ‘정어리 파스타’를 먹으며 “가격이 5000원이면 너무 싸다고 느껴질 정도로 맛있고 괜찮다” “영국 느낌이다”라고 가격과 맛에 모두 만족했다. 양식집 사장 부부는 손님들 호평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반응을 체크했다.

양식집 사장 부부는 다른 메뉴 개발에도 힘썼다.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활용한 ‘갓김치 파스타’에 도전했다. 백종원 대표는 갓김치 파스타를 시식한 뒤 직접 앞치마를 입고 재료부터 준비해 솔루션을 하며 맛을 완성시켰다.

갓김치 파스타 맛을 본 양식집 사장 부부는 “알싸한 맛이 제대로 난다. 정말 맛있다”며 백종원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고, 백종원 대표는 “실력도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 도와주고 싶었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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