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로삼성자동차 노조의 총파업이 전면 철회됐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총파업 선언을 철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총파업 선언 전면 철회를 긴급 발표했다. 

지난 11일만 하더라도 사측과 노조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으나, 하루가 지난 이날 오전 양측의 대립은 소강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여론과 부산지역사회의 등을 지게 된 노조가 총파업 선언에도 불구하고 노조원들의 참여율이 낮아진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만 양측의 주장과 요구사항이 아직 합의점을 찾은 것은 아니므로 실무 미팅이 속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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