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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KCGI 비판 ‘사실무근’…주가하락 ‘조현민’ 영향 없다조현민 전무, 적법절차 거친 선임…'검증된 마케팅 전문가' 주주가치 제고 기여할 것
  • 이창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06.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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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이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일선 복귀를 두고 KCGI가 비판한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진그룹이 KCGI의 조현민 한진칼 전무 경영복귀 비판에 따른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KCGI가 비판하고 나선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선임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이며, 조 전무는 검증된 마케팅 전문가로 이를 통한 그룹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행동주의사모펀드 KCGI는 이날 오전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 일선 복귀가 책임경영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조 전무의 과거 물컵 사태 등이 진에어 등 기업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진그룹 측은 “KCGI가 밝히고 있는 ‘주가 하락’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억지”라고 못을 박았다.

지난해 중반부터 경기변동과 유가 변동 등의 대외적인 요인에 따른 항공업종 전반적인 주가 하락과 함께 흐름대로 움직인 것이라는 것.

한진그룹은 “LCC 경쟁업체인 ‘제주항공’도 진에어 주가 움직임과 큰 차이 없었다”며 “진에어 주가가 3만2950원에서 68% 하락한 2만2300원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제주항공은 5만1000원에서 70% 하락한 3만5600원을 기록했다”고 주가 변동 내역을 밝혔다.

주가 하락 발생을 비교한 기간은 소위 지난해 ‘물컵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해 4월11일 이후 1년2개월이 흐른 지난 11일까지에 해당한다.

또한 조 전무의 선임이 적법하지 않게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진칼 임원 채용절차’등의 내규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으며, KCGI의 주장과 달리 임원의 채용은 이사회 결의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등기 임원의 경우라면, 이사회가 아닌 주주총회 결의사항에 해당되지만, 미등기 임원은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 진에어 등 한진그룹에서 10여년 이상 광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스토리텔링기법 광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그리고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온 바 있다”며 “검증된 마케팅 전문가로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지난해 4월 12일 이후 14개월만에 경영인설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KCGI는 한진칼 이사들에게 조 전무 행위로 발생한 진에어 등 한진칼 보유 계열사 주가 폭락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응 조치와 조 전무 재선임 배경과 이사회 역할 등을 묻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지난 10일 공식적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을 맡게 됐다. (사진=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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