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첫 과정 개시
11월까지 5개 과정을 각 2회씩 총 10회 운영 

▲ 경기도소상공인 희망드림 홈페이지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11월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9년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은 기존 창업자를 비롯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소비환경과 대규모 점포 및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실습위주의 교육이다.

경과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초빙된 전문강사를 통해 경영 노하우 전수와 전문 기술향상을 위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과정, 카페 창업자 과정, 플로리스트 과정, 제품 및 선물 포장 과정, 디저트 창업 과정 등 5개 과정을 각 2회씩 운영하며, 6월 17일 카페 창업자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과정별 5일씩 총 3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수강비는 무료이지만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신청자격은 업종전환 예정자를 포함한 도내 소상공인, 소상공인 가족종사자, 예비창업자이며, 과정별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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