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인기 요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대뤘다.

시작은 2017년,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빌보드 시상식에 참석한 순간이었다. "떨린다는 말만 몇 번 하는지 모르겠다"며 어쩔 줄 모르던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6년 연속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가져왔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FAKE LOVE’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위엄을 뽐냈다. 현장에 참석한 테일러 스위프트,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사인, 셀카 요청을 받으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존 레전드는 딸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며 사인을 받아오라고 했다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기도.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은 인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소통"이라고 답했다. 실제 방탄소년단은 2013년에 데뷔했음에도 2011년에 SNS를 만들어서 연습생 때부터 팬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누적했다. 그 누적의 힘을 통해 지금과 같은 영향력을 행하게 됐다는 것.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