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이선균의 인터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 가족이 글로벌 IT회사 박사장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한국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 관심이 뜨겁다.

이날 먼저 배우들은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다. 올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좋다. 의미가 좋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조여정은 "저는 새벽에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잠들어서 보지 못했다"라고, 박소담 또한 "저는 시작 전부터 잠을 잤다. 눈 뜨자마자 소식을 듣고 울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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