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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소송 제기한 사연은?
  • 주다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9.06.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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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윤지오에게 후원을 보낸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채널A '뉴스 A'에서는 "400명에 가까운 후원자들이 '윤 씨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보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 따르면 윤 씨를 후원한 이들이 내주 중 서울 중앙지법에 소장을 낼 예정이다. 전체 소송액은 1000만 원대로 밝혀졌다. 

윤 씨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를 자처하며 지난 3월 입국 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출석하고, 각종 방송에도 출연해왔다. 당시 윤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자연 사건'의 장기전을 대비해 후원계좌를 열게 됐다며 은행 계좌번호를 공개하고 후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김수민 작가는"윤 씨가 상업적 목적으로 증언에 나서고, 장자연 씨 유족의 동의 없이 책을 출판했다"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했다. 이후 그는 박훈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입해 윤 씨를 서울지방경찰청에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박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윤 씨가 '장자연 사건'에서 조선일보와 관련해 뭔가 아는 것처럼 사람들을 기망했고 후원금을 모금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혹으로 윤 씨 증언의 신빈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후원금을 낸 사람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윤 씨의 후원자 김 씨는 "모금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윤 씨의 말이 번복되는 모습을 보면서 진실성에 좀 의심을 가지게 됐다"며 "내가 이 사람의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후원을 한 게 아닌데 제2의 장자연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단소송을 맡은 최나리 변호사는 "물질적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후원자들의 손해를 저희가 배상받기 위해 시작한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주다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pr@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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