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카드가 출시 2년 9개월 만에 올원페이 회원 200만 명을 돌파했다.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원페이 200만 명 달성기념 및 400만 추진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원페이 고도화 계획에 대한 토론, 올원페이를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시청 및 모바일 교환권 간편 구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1월에 출시한 간편 결제 올원페이(Allone Pay)는 NH농협카드의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간편 결제 수단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10월 ▲고객 편의 강화(홈페이지 로그인, 기프트샵) ▲모바일 교통카드(후불·선불) 적용 ▲PUSH 서비스 제공 (맞춤형 메시지 전송) ▲자체 지문인증 시스템 구축 등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바 있다.

올원페이는 NH농협카드 대표 앱으로 현재 월 평균 이용건수가 265만 건에 육박했다.

이에 NH농협카드는 2020년 말까지 회원 400만 명 달성과 동시에 농협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페이 고도화 계획을 통한 발전방향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농협은행의 비전과 행보를 같이 한다”며 “올원페이는 농협은행의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과 손익 달성의 핵심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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