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조향사 자격증'하면 떠오르는 기관. 사단법인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6월말, 자격증 취득대상자를 기준으로 취업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에 따르면 본사 사옥 이전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탄탄한 구성의 교육 커리큘럼과 풍부한 사업 경영을 통해 사단법인 대한향장문화예술협회의 이사장 자리까지 오른 백남현 이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취업 및 창업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취업 난항에 힘들어하는 현대 젊은이들과 성공을 위해 시작했다가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된 창업 유경험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돌 최초로 걸그룹 리브하이 보헤 역시도 조향사 자격증 1,2,3급을 모두 획득하는 등 20대 여성에게 조향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백남현 이사장을 대표로 각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전문교육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출강, 창업으로 이어질 현실적인 조언과 최근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향수, 디퓨저 같은 향 관련 문화, 미래발전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나눔에도 힘을 쏟아 격오지 군부대 및 소외된 이웃에게 디퓨저, 향수 등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 나눔에도 활발하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사단법인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는 군부대를 자주 방문하는 군통령 걸그룹과 연계해 다양한 디퓨저, 향수 등을 군 장병에게 기부 협찬하고 있다. 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는 안양에 위치한 본사를 필두로 서울 구로,광주,대전,대구,부산,원주,경기권 등 전국 주요 각 지역에 지사와 교육원을 설립해 향 문화를 교육하고 대중화시키며 새로운 인재 양성과 창업 기회 제공에 앞장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