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부동산 금융 컨설팅을 비롯해 등기 변동 알림, 시세 정보 등을 지원하는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8일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등 임차인과 부동산 소유주에게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MS알림을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부동산의 등기변동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고 KB부동산시세 및 국토교통부를 통한 시세·실거래가·공시가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DSR계산기 기능을 통해 DSR 비율 산출 및 대출 가능액을 조회하고 예상재산세 산출, 지방세 납부 일정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 세금 체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 불법 부정등기로 인한 법률 분쟁 시 1500만 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법률 비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지키미 서비스 이용료는 월 1500원이며 신한카드로 자동이체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7월 말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500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가입 다음 달 말 기준 서비스 유지 고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이 가계자산의 대부분인 7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임차인과 부동산소유주 고객들이 임차보증금 및 소유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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