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CYCLE' 캠페인
아름다움 탐험대
아리따운 물품나눔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인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의 발간을 통해,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持續可能發展目標) 중 12번째인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SDG 12,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을 위해 소비재 생산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책임 있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용산 소재의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리사이클 게릴라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캠페인


'GREENCYCLE 캠페인'은 소비자가 사용을 완료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이나 예술작풍 등으로 업사이클하는 캠페인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본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하는 책임있는 소비 차원에서 자원 순환의 기여와 전파하는 활동이다.

2018년까지 누적 총 1,736톤을 수거해 유리와 플라스틱의 원료를 분류하여 다시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하거나 공병 화분, 향초, 예술작품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글로벌 환경 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그룹 본사에서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률 100%와 제품·집지 적용 50% 달성을 주요 목표로 하는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뷰티 인사이드 저널(2018)' 개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많은 사람이 UN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 SDGs에 관심을 두도록 하기 위해 UN 총회 주간 모습의 소개와 관련된 활동 이야기를 정리한 저널을 개발했다.

매월 기획저널의 발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SDGs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내외적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18년 UN 총회 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뷰티 인사이드 매거진을 출판해 더 많은 사람이 SDGs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판매 수익금은 현재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해양생태계 보호(SDG 14, Life Below Water)를 위해 WWF에 기부할 계획이다.

교육 기부, '아름다운 탐험대'


'아름다움 탐험대'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인체, 디자인에서 찾은 아름다움’의 3대 테마를 중심으로 화장품 기업의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진로 멘토링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기에 알아야 할 내‧외면 아름다움의 조화 등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9년 여름방학 쏙쏙캠프(15기)' 매칭 프로그램을 실시해 올해 8월에 1박 2일의 여정으로 실시될 '아름다운 탐험대'가 출발할 예정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생활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화장품, 뷰티푸드 등 등을 택배 선물해 드리는 활동이다.

상(6월)·하반기(11월)에 각각 1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신청 받아 공정한 심사에 의해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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