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부르는 일자목 

[조재경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인천논현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인천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박 모씨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꼭 들고 보는지라 어느 날부터는 손목도 아프지만 목이나 어깨가 무거운 느낌까지 든다. 

스마트폰이 부르는 일자목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7개국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95%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생활의 편리와 함께 재미도 주는 스마트폰은 이미 남녀노소 세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보급이 된 반면 그에 따른 폐해인 일자목증후군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 질병 통계를 보면 일자목증후군은 2014년 188만명 정도에서 2018년 211만명 정도로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과 일자목은 서로 연관관계가 깊은데, 그 이유는 바로 자세에 있다.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다보면 C자형이어야 할 목 뼈는 어느새 일자에 가까운 모양으로 바뀌고 외형적인 모습은 거북이를 닮아가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을 일자목 혹은 거북목이라 불리는 것이다

일자목증후군은 목 뼈와 주변 근육이 일으키는 변화이지만 비단 목 통증, 목 결림 등에 그치지 않고 연관 통증인 목, 어깨통증, 등 통증, 두통 등 증상을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 그냥 자주 뻐근하거나 무겁고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일자목 체형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일자목 교정하면 목디스크 치료, 예방까지


일자목증후군의 경우 일자로 바뀐 형태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목 뼈 주변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목 디스크 노출 확률도 훨씬 높아지는 것이 문제다. 또 추돌사고로 목 주변이 크게 흔들리는 교통사고 시 목 뼈가 정상인 경우보다 교통사고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 청구경희한의원 인천논현점 조재경 대표원장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틀어진 목 뼈와 근육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은 일자목 교정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에 하나다. C자형의 본래 곡선을 찾아주어 목 주변 근육의 유연성을 찾아주어 통증 해소 및 교정을 통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나요법은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추나요법한의원에서 보험진료로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이전보다 덜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 중에 하나다. 

일자목이야말로 평소 스스로 느끼는 증상을 토대로 이학적 검사만 거치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체형 변화 중 하나다. 평소 목이 자주 뻐근하거나 잘 돌아가지 않고, 어깨나 등 통증까지 만성적이라면 한 번쯤은 제대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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