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GM의 2019년 단체교섭에 관한 '쟁의행위 경의 찬반투표' 결과 총 74.9%의 찬성이 나왔다.

20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2019년 단체교섭에 관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전체 노조원 8055명 가운데 6835명이 참석해 603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한국GM 노조는 쟁의행위에 돌입할 전망이다. 

다만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서도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으나, 파업 같은 강도 높은 쟁의행위 없이 천막농성 등에 그친 바 있어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는 업계의 분석도 있다.

▲ (사진=한국GM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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