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한화그룹 방산계열사가 지난 20일 대전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국가유공자, 군장병 등을 총 37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글스 홈경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들과 프로야구 팬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게 위해 기획된 이날의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해당 경기가 시작에 앞서 한화그룹 방산4사는 2000만원의 보훈성금을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경기에 착용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육군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지난 2011년 국립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9년째 묘역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더불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클린 하우스'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